서울시가 운전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‘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’을 시행합니다.
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어르신들이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,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
이제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\
1.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이란?
나이가 들면서 시력 저하, 반응 속도 둔화, 인지 능력 저하 등의 이유로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
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고, 대신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2. 지원 대상
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-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(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)
- 현재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경우
- 이전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를 받은 적이 없는 경우
3. 신청 방법
주민센터를 방문해 면허를 반납하면 바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✅ 신청 절차
-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
-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서 작성 및 제출
- 면허 반납 확인 후 10만 원 충전된 교통카드 수령
✅ 운전면허증 분실 시 필요한 서류
- 운전경력증명서 (경찰서 민원실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)
- 신분증 (주민등록증, 여권 등)
4. 지원 내용
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께는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 교통카드가 지급됩니다.
✅ 사용 가능 범위
- 버스, 지하철, 택시 등 대중교통
- 편의점 및 기타 T머니 가맹점
🚫 사용 불가능한 곳
-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(65세 이상)의 경우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음
- 현금 인출 및 카드 충전 불가
5. 교통사고 예방 효과
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함으로써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✅ 연도별 운전면허 반납자 증가
- 2018년: 1,236명
- 2019년: 16,956명
- 2020년: 14,046명
- 2021년: 15,204명
6. 유의사항
운전면허를 반납하기 전에 반드시 아래 사항을 확인하세요.
- 한 번 반납한 면허는 절대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.
- 면허 반납 후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가능 (필요 시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 가능)
- 각 자치구별로 지원 인원이 정해져 있어, 선착순 마감될 수 있음
- 이전에 교통카드 혜택을 받은 경우 중복 신청 불가
7. 결론: 지금 신청하고 혜택을 받아보세요!
서울시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,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입니다.
🚗 운전이 부담스럽다면? 면허를 반납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!
🚌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한다면? 10만 원 교통카드 혜택을 누려보세요!
✅ 신청 방법
- 신청 장소: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
- 필요 서류: 운전면허증 또는 운전경력증명서 + 신분증
- 문의: 각 자치구 주민센터
서울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.
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!